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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소식

  • 「뉴스1」'12년간 범죄피해자 지원' 이혁영 목포센터장 국민포장
  • 등록일  :  2015.12.15 조회수  :  2,327 첨부파일  : 
  • 「뉴스1」'12년간 범죄피해자 지원' 이혁영 목포센터장 국민포장 전국 58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총 4만6748건 자원봉사활동 지난 12년동안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혁영 목포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이 국민포장을 받았다. 법무부는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공동 주최로 제8회 한국범죄피해자 인권대회를 열고 이 이사장을 비롯한 30명에 정부포상과 표창을 수여했다. 이혁영 이사장은 목포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설립된 2004년부터 12녀간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밥퍼 나눔 봉사활동과 1박2일 힐링캠프 도입 등을 통해 범죄피해자 2580여명의 심리안정을 지원했으며 단체를 통해 매년 1억5000만원을 기부해 왔다. 대통령표창은 신형철 논산·부여·계룡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과 류은경 고양·파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에게 수여됐다. 신형철 이사장은 37명의 다문화가정에게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고 방화사건 피해자 2명에게 보금자리와 6건의 살인사건 현장정리로 피해자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줬다. 류은경 이사장은 지역 내의 7개 종합병원과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해 범죄피해자가 치료비의 20~30%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일부 형편이 어려운 피해자에 대해서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치료비의 전액 부담을 하도록 했다. 이밖에 윤석규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감사 등 2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군산·익산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최용희 사무처장 등 30명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법무부는 전국 58개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올해 범죄피해자에게 상담, 신변보호, 생계비 지원 등 총 4만6748건의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03년 9월 김천·구미지역 센터를 시작으로 2012년 11월까지 전국 58개 지역에 민간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설립됐으며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출범해 활동 중이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범죄피해자 지원을위해 헌신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믿음의 법치를 실현하는 동반자로서 범죄피해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12.10. 뉴스 1 이훈철 기자